국훈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1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혈모세포 이식에 관한 임상·연구를 주관하고 있다.
유럽이나 일본 조혈모세포이식학회와 대등한 상호협력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고, 조혈모세포 이식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면역치료·세포치료 연구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훈 신임 이사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골수이식 전임의 과정을 거쳤다.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2011~2012년 화순전남대병원장, 2017~2018년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장을 역임했다.
2014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 2015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
홍성장 기자 seongjang.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