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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과 윤영철이 각각 구단 지정병원인 서울화이트치과병원과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MVP에 선정됐다. 임기영은 지난 5월 한 달 간 9경기에 등판해 18이닝 동안 3홀드와 탈삼진 11개,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광주 SSG전에 앞서 열렸고, 서울화이트치과병원 하동옥 원장이 시상(상금 100만원)했다. 윤영철은 지난 5월 한 달 간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6.2이닝 동안 탈삼진 15개를 잡아내며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 3승을 거뒀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광주 SSG...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8 10:17KIA 타이거즈 외야수 소크라테스가 2023시즌 기아 홈런존의 첫 주인공이 됐다. 소크라테스는 지난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무사 2ㆍ3루에서 상대 투수 백승건의 공을 받아쳐 ‘기아 홈런존’을 직격하는 홈런포를 터트렸다. 기아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첫 해인 2014년부터 우측 잔디석에 ‘기아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운드 없이 홈런존 차량 및 구조물을 맞히는 선수에게 전시 차량을 증정한다. 소크라테스는 기아 홈런존에 전시 중인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8 10:04KIA타이거즈가 ‘특급 루키’ 윤영철의 프로 데뷔 후 최고의 활약에도 웃지 못했다. KIA는 윤영철의 프로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호투를 발판 삼아 9이닝 동안 병살타 4개를 만들어내는 등 실점을 최소화했으나 타선이 함께 침묵하며 주중 홈 3연전을 패배로 출발했다. KIA타이거즈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시즌 6차전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KIA는 시즌 23승 25패(승률 0.479)를 기록하며 5할 승률 복구에 실패했다. ‘특급 루키’ 윤영철은 시즌...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6 17:02KIA타이거즈가 사직야구장의 ‘기세’에 압도당한 모습이다. 지난해 롯데자이언츠와 사직 원정 경기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천적으로 군림했던 모습은 올해 2승 4패, 연속 루징 시리즈로 180도 달라진 분위기다. KIA타이거즈는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시즌 6~8차전에서 1승 2패를 거뒀다. 이번 주말 원정 3연전 결과로 KIA는 시즌 23승 24패(승률 0.489)를 기록했고, 5할 승률이 무너지며 다시 6위로 내려앉았다. KIA는 ‘대투수’ 양현종이 무너지며 주...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4 18:07KIA타이거즈가 정전 70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홈 주중 3연전을 호국보훈 시리즈로 치른다고 밝혔다. KIA는 7일 경기에 광주와 전남 지역 군 장병 2000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식사를 제공한다. 이날 경기에는 31사단과 제3함대사령부, 제1전투비행단 등 지역 영토와 영해, 영공을 방위하는 주역들을 초청한다. 이날 시구는 해병대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임진강 전투 등에서 세운 공적으로 충무무공훈장을 받은 김명식(89) 씨가 맡고, 시타에는 보국훈장(광복장) 수훈자의...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4 13:41KIA타이거즈의 기대주 포수 김선우와 외야수 한승연이 올 시즌을 마치고 군 복무를 위해 잠시 팀을 떠난다. 국군체육부대는 지난 1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합류할 14명에 대한 최종 합격 명단을 각 구단에 통보했다. KIA타이거즈는 포수 김선우와 외야수 한승연이 최종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선우는 강릉고를 졸업하고 프로에 진출해 퓨처스리그에서 2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한 공격형 포수다. 김선우는 지난해 9월 확대 엔트리에 맞춰 콜업돼 1군 데뷔전을 치렀고, 3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가능성을 엿보였다. 2021년과...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2 16:48지난달 맹타를 휘두르며 KIA타이거즈의 5할 승률 수성에 앞장선 내야수 박찬호가 KBO리그 5월 월간 MVP를 노린다. KBO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5월 월간 MVP 후보로 KIA타이거즈 박찬호(내야수)와 LG트윈스 홍창기(외야수)·박동원(포수), 두산베어스 양의지(포수) 등 야수 4명과 LG트윈스 임찬규, SSG랜더스 노경은·서진용, 삼성라이온즈 백정현 등 투수 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5월 한 달간 타율과 안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1경기 84타수에 나서 32안타를 때려내며 0.381의 고타율을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2 15:13별들의 잔치를 빛낼 올스타 ‘베스트12’를 가리는 팬 투표가 오는 5일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달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확정하고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와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로 구성되며 각 구단이 포지션별로 추천한 후보 총 120명 중 양 팀의 ‘베스트12’ 24명과 감독 추천 선수 26...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2 14:37‘싸움닭’ KIA타이거즈 투수 곽도규가 1군 복귀전을 완벽히 마무리했다. 삼진-땅볼-삼진의 1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관중들의 박수갈채 속에 임무를 완수하며 불펜 경쟁에 새롭게 불을 지폈다. 곽도규는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KT위즈의 시즌 2차전에 8회초 구원 등판해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곽도규는 1일 KT와 시즌 3차전을 앞두고 “타자와 빨리 싸워서 이기는데 집중했다”며 “제 투구 밸런스를 신경 쓰면서 가운데를 보고 던지자고 생각했고 그게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전날 경기를 복...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1 17:51결승타, 그리고 3안타. KIA타이거즈 안방에도 드디어 햇빛이 비친다. 3옵션이었던 포수 신범수가 KT위즈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연이틀 선발로 나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신범수는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KT위즈의 시즌 2차전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기용돼 4타수 3안타를 때리며 2타점을 쓸어 담았다. 신범수는 2회말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로 이날 경기의 선취점이자 결승타를 때렸고 5회말 좌전 적시타와 7회말 좌중간 2루타로 공격형 포수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1 16:50‘한 남자’ 김종국 감독이 5월의 소회를 밝혔다. 무덤덤한 표정에도 5할 승률 복귀에 대한 기쁨보다는 한 달간 승패 마진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짙게 묻어났다. 김종국 KIA타이거즈 감독은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시즌 2차전에 앞서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며 “부진한 선수도 있고 잘했던 선수도 있지만 5월을 잘 버텨줬고, 큰 부상 없이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다만 “4월 승패 마진이 +1이었는데 5월은 -1이다”며 “지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1 13:38KIA타이거즈가 투타의 고른 활약으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박찬호의 싹쓸이 3루타 포함 멀티히트, 이우성의 솔로홈런 포함 멀티히트, 신범수의 생애 첫 3안타 등 공격력이 폭발했고 윤영철이 5.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뒤 박준표와 이준영, 곽도규, 황동하 등 불펜도 상대 타선을 완벽히 잠그며 KT위즈와 시즌 첫 3연전 맞대결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IA타이거즈는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시즌 2차전에서 7-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22승 22패(...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31 21:45‘한 남자’ 김종국 감독의 칼바람이 몰아친 뒤 KIA타이거즈가 투타 모두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우며 인생투를 펼쳤고 류지혁이 3안타, 최형우가 솔로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맹활약하며 최하위 KT위즈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KIA타이거즈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6-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21승 22패(승률 0.488)를 기록했다. ‘차세대 좌완 에이스’ 이...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30 21:45KIA타이거즈와 광주시가 친환경 야구장 만들기에 나선다. KIA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친환경 야구장 및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학 KIA 단장과 박형배 KIA 지원실장, 송용수 광주시 기후환경국장, 손인규 광주시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IA는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실천 유도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특히 다회용기를 지참해 챔피언스필드 내에 위치한 식음료 매장을 이용하는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30 18:50‘한 남자’ 김종국 KIA타이거즈 감독이 연이틀 칼춤을 춘 배경에 대해 밝혔다. 지난 28일 LG전에서 경기 초반 연속 질책성 교체를 단행한데 이어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1군 엔트리에서 올 시즌 최다인 5명을 말소 및 등록한 직후다. 김종국 KIA 감독은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시즌 첫 맞대결에 앞서 “정해영과 앤더슨은 조정 기간을 좀 가져야 할 것 같다”며 “김대유도 제구력이 본인 생각보다 잘 안되면서 자신감을 많이 잃었고, 황대인도 스윙이 본인과 전혀 안 맞고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30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