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12개 단체와 87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와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6개 단체에서 약 5800만원의 입장권을 사전구매 했다. △전남도 순천의료원(원장 김대연) 500만원 △㈜신명건설기술공사(대표 김장흥) 3100만원 △㈜강남기술공사(대표 김행수) 300만원 △사단법인 일미래센터(대표 김계수) 300만원 △㈜에코휀스산업(대표 김준례) 240만원 △순천시 시민복지국 직원들이 1400만원을 구매했다. 기...
김은지 기자2022.11.22 16:34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는 남평읍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남평농협 농가 주부모임 회원, 김해원 나주시의원, 최공섭 남평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3월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5월 '범농협 임직원 ESG경영 실천 캠페인' 7월 '고향주부모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이어 매년 11~12월 '정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농작업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폐비닐과 비료포대 수거 활동, 수거한 폐비닐을 한국환경공단으로 인계해 처리해 수익금은 연말 이웃 돕기에 전달...
나주=박송엽 기자2022.11.22 16:23국립나주박물관은 국내 최초 공룡을 소재로 만든 창작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의 세 번째 에피소드, 뮤지컬 '타루와 리나'를 온라인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26~27일 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뮤지컬 '타루와 리나'는 공룡에피소드의 새로운 신작이다. 작품은 65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 공룡계의 로미오와 줄리엣인 주인공 육식공룡 타루와 초식공룡 리나를 중심으로 종족이 다른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간의 사랑과 우정이야기를 바탕으로 펼쳐...
나주=박송엽 기자2022.11.22 16:20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여수소방서 화학구조대와 합동으로 21일 여수시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국가차원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히기 위해 매년실시하는 훈련으로 14~2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일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를 개최해 훈련상황 설정 및 시나리오 작성 등을 논의하고 18일 자연재난(태풍, 지진)대응 토론 훈련을 본사 회의실에서 실시했따. 21일 화재진압, 화학물질 유출대응, 밀폐공간 긴급구조 현장훈련 실시로 재난안전체계를...
여수=이경기 기자2022.11.22 16:17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4일 자정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총파업에 나섰던 화물연대가 재차 파업에 돌입하게 된 이유는 올해 종료될 '안전운임제' 때문이다. 정부는 안전운임제를 3년 더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적용 품목 확대 등 기존안 상정을 고수하고 있다. ●안전운임제 갈등 왜? '화물 운송업계의 최저임금'이라고 불리는 안전운임제는 과거 최저 운임 없이 박봉에 시달렸던 화물 노동자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됐다. 일정 운임...
정성현 기자2022.11.23 17:41광주시는 정부가 줄인 2023 노인일자리사업을 내년에도 올해 규모로 유지·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이 줄어들면 생계유지가 절실한 저소득 고령층의 복지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강기정 시장은 최근 정부의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량 축소 발표와 관련, 지난달 28일 관계 부서에 내년 전체 참여인원 감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며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량은 2019년도 2만1563명에서 2022년도 2만8240명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의 2023년도...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2022.11.22 16:37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사에 연행돼 고문을 받은 민간인들을 치료했던 옛 국군광주병원이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111억원(토지보상비 71억 원·공사비 40억원)을 투입,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부터 화정근린공원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화정근린공원(10만7606㎡)은 국군광주병원이 2007년 함평으로 이전한 뒤 근린공원으로 지정됐다. 5·18 사적 23호로 지정된 옛 국군광주병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사에 연행돼 고문과 폭행으로 부상을 당한 시민들을 강제로 옮겨 치료한 곳이다...
최황지 기자2022.11.22 16:37고흥군은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김밥포럼'에 참석해 '고흥음식 세계화'를 선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한류 K-푸드 시장에 대한민국 김밥을 새로운 브랜드 상품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김밥 세계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발전 방향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주최자인 홍문표 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 등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의 관계자들이 대거 ...
김은지 기자2022.11.22 16:12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선 전문인력 유출을 막고 인재 육성을 위한 '인력수급'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광주전남연구원은 22일 정책브리프(Brief) '광주·전남 시스템반도체산업 인력양성 방안' 발간을 통해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지정'을 추진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문인력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전연은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초격차 확보', '급성장 대비', '융복합 교육', '산업계 맞춤', '민·관·학 협업 중심' 인력양성 추진을 통해 중부권에 머무르는 인력수급의 한계선을 호남권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전연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인력은 향후 10년(2021~2031년) 동안 12만7000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석·박사 등 고급 설계인력 배출의 지속적인 감소와 대기업 선호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김진영 기자2022.11.22 16:54KIA 외국인투수 토마스 파노니. KIA타이거즈 제공 KIA타이거즈가 내년 시즌 활약할 강력한 우완 외국인 투수를 찾고 있다. 올시즌 없었던 파워 피처 유형의 우완 투수를 영입해 좌완 일색의 선발진에 변화를 주겠다는 구상이다. 장정석 KIA 단장은 최근 전남일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션 놀린과 토마스 피노니가 올 시즌 잘해줬지만 좀 더 강력한 구위형 투수를 상대로 지속적인 컨택을 하고 있다"며 '잘 진행되면 2명 모두 교체할 수도 있고 1명만 교체할 수 있다.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2명 모두 재계약할 것이다"고 밝혔...
최동환 기자2022.11.22 16:11전남도교육청이 2023년도 본예산을 5조77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5조77억원 규모로 2023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교육청 내년 예산안은 올해 예산안 4조3330억원 대비 6747억원 늘어난 규모이며 5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산안은 다음달 15일 까지 열리는 도의회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예산안은 학생의 실력과 역량을 키우는 학교 교육력 강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및 기반조성...
양가람 기자2022.11.11 11:24장흥 장평중학교(교장 백귀덕)는 지난 7일 교내 진로교실에서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연구진과 함께하는 SW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SW교육은 조선대 IT융합대학 교수와 대학생 5명의 교육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주요 교육 내용인 코딩 기반 로봇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장흥 장평중은 6년차 전남혁신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백귀덕 교장은 "2023년부터는 전남혁신학교의 방향에 맞춰 AI·SW 집중교육과 인공지능 기초반을 운영해 체계적인 미래교육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학생유치를 통해 학교발전을 꾀해나가겠...
양가람 기자2022.11.08 13:11목포 문태고는 지난 2일 오후 학내 대회의실에서 1·2·3학년 재학생 80여명과 독일 학생 2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독일 학생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문태고 제공 목포 문태고등학교 학생들이 독일 또래들과 만나 남녀 임금 격차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8일 문태고(교장 박태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학내 대회의실에서 1·2·3학년 재학생 80여명과 독일 학생 2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독일 학생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독일 현지에서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가 유선상으로 연결을 해 준 덕에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먼저 '독일 청소년들의 젠더 이슈'라는 주제로 한국-독일 학생교류가 시작됐다. 헬레나 학생이 독일어로 주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면, 김은규 학생이 한국어로 통역해주는 방식이었다. 헬레나 학생은 크게 △젠더·성·정체성 △성 평등...
양가람 기자2022.11.08 10:45전남 지역 청소년들이 파주에서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동안 파주 일대에서 '2022 전남 청소년 통일역사탐방'이 진행됐다. 이번 역사탐방은 지난 8월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간 제주 일대에서 진행된 '2022 전남 청소년 제주 항일역사탐방'의 후속 활동이다. (사)5·18민족통일학교가 주관하고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한 통일역사탐방에는 전남 지역 21개 고등학교 학생 29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가했다. 첫째날에 학생들은 고양 금정굴 민간인 학...
양가람 기자2022.11.08 10:45전남도교육청이 초등학생의 수학 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활용 초등수학수업지원시스템'을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인공지능을 활용해 초등생 맞춤형으로 개발된 '초등수학수업지원시스템'을 일선학교에 내년부터 지원한다.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지원시스템은 개인별 수학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분석이 가능하며 게임적인 요소가 더해져 수학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스템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공통 위탁해 개발, 연구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시스템이 일선...
양가람 기자2022.11.06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