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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 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광주FC가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14년 만에 전주성 징크스를 격파한 만큼 자신감을 바탕으로 축포를 터트리겠다는 각오다. 광주FC는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리그에서는 첫 원정길에 오르는 광주FC다. 광주FC는 지난 15일 수원FC와 개막전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주도권을 쥐고 상대를 밀어붙였으나 마무리에 실패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20 18:31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한 광주FC의 상대가 조호르 다룰 탁짐 FC에서 비셀 고베로 변경됐다. 산둥 타이산이 대회 출전을 포기하면서 동아시아 지역 순위 변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AFC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가와사키 프론탈레, 조호르 다룰 탁짐 FC, 광주FC, 비셀 고베,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상하이 선화, 상하이 하이강이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둥 타이산의 대회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20 15:32“창단 첫 아시아 무대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런 결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16강을 넘어 8강, 준결승, 결승까지 나아가길 간절히 응원합니다.” 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광주FC가 예선 격인 리그 스테이지를 5위로 마쳤다. 4위를 기록한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의 강호 조호르 다룰 탁짐 FC와 16강에서 격돌하는 가운데 광주FC 팬들과 광주시민들은 입을 모아 승리를 염원했다. 광주FC는 지난 1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와 2024-2025 AF...
한규빈 기자·이정준·정승우 수습기자2025.02.19 17:57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킨 광주FC가 K리그에서는 유일하게 예선 격인 리그 스테이지를 통과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16강 상대로는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의 강호인 조호르 다룰 탁짐 FC가 낙점됐다. 광주FC는 1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와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최종전(8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광주FC는 리그 스테이지를 4승 2무 2패(승점 14·골득실 +4)로 마무리했다. 광주FC는 부리람...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9 00:22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광주FC가 예선 격인 리그 스테이지를 안방불패로 마무리했다.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내줬지만 후반 들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광주FC는 1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와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최종전(8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광주FC는 리그 스테이지 4승 2무 2패(승점 14)를 기록하며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8 22:21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16강 토너먼트 티켓 조기 확보까지 성공한 광주FC가 리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노린다.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에 승리를 거둬 최상의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광주FC는 18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와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최종전(8차전)을 치른다. 리그 스테이지 4승 1무 2패(승점 13)로 동아시아 4위에 오른 광주FC는 최소 7위를 확보하며 16강 진출을 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7 17:17광주FC에서 3년 차를 맞은 이강현이 올해 중원에서 정호연의 공백을 최소화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이정효 감독은 그를 주장단에도 선임하며 확실한 믿음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책임감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이강현은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와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최종전(8차전)을 하루 앞둔 17일 결전지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이강현은 이날 공식 훈련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인터뷰를 갖고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7 16:29광주FC 팬들을 향해 고(故) 전두환씨와 김일성 북한 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을 흔들어 보인 몰상식한 도발에 산둥 타이산이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빠른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정치적 메시지와 도발 행위 금지에 대한 규정을 위반한 만큼 아시아축구연맹(AFC) 차원의 징계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산둥 타이산은 지난 14일 구단 공식 웨이보를 통해 성명을 내고 “일부 팬들의 행동에 대해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상황을 즉시 공안에 보고한 뒤 조사에 협조했다. 공안은 관련 관중들을 즉시 법에 따라 처리했다”고 밝혔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6 16:12성인 무대 11년 차에 처음 1부리그를 누비게 된 박인혁이 데뷔전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번뜩이는 움직임에도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하며 광주FC가 무득점 무승부에 그친 만큼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박인혁은 지난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후반 33분 황재환과 교체되며 79분을 소화한 그는 팀 내 최다인 네 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박인혁은 이날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인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6 16:10광주FC가 올해 K리그1 첫 경기에서 수원FC와 우열을 가리지 못하면서 승점을 획득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첫 승리는 8일 뒤 전주 원정에서 재도전하게 된다. 광주FC는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광주FC는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올해 리그를 출발했다. 이정효 감독은 박인혁과 이스나이루 헤이스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박정인과 문민서, 이강현, 김한길로 중원을 구축했다. 이민기와 민상기, 안영규, 김진호가 포백을 이뤘고 김경민이 골문을 지켰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5 18:51“광주시민과 우리 국민에 깊은 상처를 주는 명백한 행위다. 부당한 조롱과 도발을 좌시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하겠다.” 광주시민프로축구단 광주FC가 고(故) 전두환씨와 김일성 북한 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을 흔들어 보이는 등 아시아 무대에서 벌어진 몰상식한 도발을 두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광주FC는 지난 11일 중국 산둥성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산둥 타이산과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7차전에서 일부 현지 팬들이 이들의 얼굴이 인...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3 19:12선수단 물갈이로 새 판을 짠 광주FC가 새 시즌을 맞아 홈 관중 앞에서 개막전 축포에 도전한다. 아시아 무대에서 무패 행진을 이룩한 약속의 땅에서 새 출발하는 만큼 올해 좋은 기운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주FC는 15일 오후 4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전을 치른다. 올 시즌 개막전은 광주축구전용구장이 아닌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축구전용구장의 길이는 97m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해 11월 개정한 시설 기준에서 요구하는 100~105m에 미달된다. 가용 좌...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3 16:31K리그1 개막 전부터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광주FC가 장신 중앙 수비수이자 22세 이하 자원인 곽성훈을 영입하며 긴급 수혈에 나섰다. 광주FC는 수비수 곽성훈을 임대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2006년생인 곽성훈은 세일중-수원삼성 U-18(매탄고) 출신으로 고등학교 2학년이던 지난 2023년 7월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일찌감치 프로 무대에 입성한 바 있다. 190㎝와 82㎏의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몸싸움에 능한 곽성훈은 U-13 대표팀과 U-16 대표팀, U-17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유소...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3 14:50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2025년 첫 공식 경기인 산둥 원정에서 졌지만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광주FC는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스테이지 7차전에서 산둥 타이산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광주는 4승1무2패로 승점 13에 머물렀지만 동아시아그룹 4위를 유지하면서 마지막 8차전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광주는 이날 4-4-2 포메이션으로 산둥에 맞섰다. 헤이스와 유제호를 투톱에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2025.02.12 00:21“벌써 프로 7년 차인데 보여준 게 없는 거 같아요. 하지만 올해만큼은 제 존재감을 알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큽니다.” 수년째 특급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박정인이 올해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전성기를 꿈꾼다. 고교 시절 입증한 잠재력을 이정효 감독 지도 아래 폭발시키겠다는 다짐이다. 박정인은 최근 전남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7년 차인데 벌써 다섯 번째 팀이다. 프로에 와서 보여준 게 없는 것 같다”면서 “광주FC에 와서 준비를 잘했다. 올해는 반드시 내 가치를 입증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1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