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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국가대표 후보팀이 해양레저스포츠 거점인 보성비봉마리나에서 국가대표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린다. 26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요트 국가대표후보팀 선수들이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보성군 득량면에 위치한 보성비봉마리나에서 동계전지훈련을 벌인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동계훈련에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는 29명의 선수와 4명의 지도자 참가했다. 이들은 1인승 딩기 종목 ILCA7, ILCA6, ILCA4와 윈드서핑 종목 IQ FOIL, 카이트보드 종목 포뮬러 카이트, 2인승 종...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2.26 17:19리모델링 중인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의 좌우 홈런펜스 길이가 축소돼 광주 야구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좌우 홈런 펜스 길이가 짧아지면 공인대회나 국제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26일 광주시와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국비와 시비 489억원을 들여 야구장 일부 관람석을 철거하고 새 아마추어 야구장을 만드는 무등경기장 야구장 리모델링 공사가 상반기 중 완료 예정이다. 지하에는 2층 규모(1037면) 주차장이 조성되고 내외야 관람석을철거한 공간과 경기장 주변에는 체육·편의시설과 산책로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야구장의 홈플레...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2.26 17:19미국 기상 악재와 부상 선수 속출로 KIA타이거즈의 시즌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KIA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컴플렉스 스프링캠프에서 예정된 실전을 완벽히 소화하지 못했다. KIA는 당초 지난 1일부터 투손에서 기술 훈련 위주의 캠프 일정을 소화한 뒤 20일 WBC대표팀, 22~23일 NC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25일 한국으로 귀국한 뒤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상 악재로 발목이 잡혔다. 온화한 기후의 애리조나주 투손 날씨가 변덕을 부리면서 NC와의 연습경기를 치르지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2.26 15:59“개막 첫 경기부터 수원 삼성팬들에게 우리 축구가 어떤지 알려주겠습니다.” 2023 K리그1 개막전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밝힌 자신감 넘친 출사표였다. 시험 보기 직전 준비된 자의 자신감은 지난 25일 경기 결과로 확인됐다. 광주FC가 K리그1 복귀전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승격팀’의 매서운 맛을 보여줬다. 광주FC는 지난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수원 삼성과의 원정 개막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상위스플릿 진입 목표를...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2.26 13:58‘승격팀’ 광주FC가 K리그1 복귀전서 수원 삼성에게 매운 맛을 보여줬다. 광주FC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원정 개막전에서 아사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광주는 이날 4-4-2 포메이션을 드록 나왔다. 산드로와 토마스를 투톱으로 두고 엄지성-이순민-정호연-이희균을 중원에 배치했다. 수비는 이민기-안영규-티모-두현석이 포진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지켰다. 활동량이 많은 미드필더진과 윙백들의 강한 압박을 통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공간 활용을 통한 적극적인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2.25 19:37전남도체육회 민선 2기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전남도체육회는 23일 전남도체육회관에서 제46차 이사회를 열고 송진호 신임 회장 체제의 민선 2기 집행부를 구성했다. 민선 2기 집행부는 부회장 8명, 이사 61명 등 총 70명으로 선임됐다. 집행부는 체육계 27명, 경제계 23, 의료계 1명, 행정계 2명, 교육계 6명, 언론계 6명, 기타 5명으로 구성됐다. 안병옥 사무처장은 연임됐다. 안 사무처장은 이날 참석한 55명의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임명 동의를 받았다. 안 사무처장은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전남도 도민...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2.23 17:032023 K리그1이 25일 개막해 8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1년 만에 K리그1으로 복귀하는 광주FC는 2023시즌 새로운 도전을 향한 첫 발을 수원에서 내딛는다. 광주 선수단은 수원 삼성과의 시즌 첫 경기 승리로 첫 단추를 잘 꿰겠다는 각오다. 광주FC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역대급 경기력을 선보이며 40경기에서 25승 11무 4패, 승점 86으로 K리그2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강등 한 시즌 만에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2.23 17:03프로축구 광주FC가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 김한길(27)을 영입, 중원을 보강했다. 광주FC는 23일 FC서울과 전남드래곤즈 등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김한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한길은 178㎝·65㎏의 날렵한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뛰어난 윙어다. 뛰어난 패스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왼측면 수비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2014년 아주대 재학 시절 이정효 감독의 지도를 받은 김한길은 2017시즌 서울에 입단해, 10경기에 출장하는 등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2.23 16:02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선수단의 자율적인 협의를 통해 결정된 배번을 23일 발표하고 본격적인 시즌 개막 준비에 나섰다. 주장 이후권 16번, 부주장 김수범 28번, 장성재 6번을 비롯해 고태원 5번, 임찬울 7번, 이석현 8번, 정호진 15번 등의 배번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영입 선수들의 등번호는 강민수 4번, 하남 9번, 발디비아 10번, 아스나위 14번, 이용재 19번, 시모비치 23번, 황명현 45번으로 각각 배정됐다. 전남의 10번을 이어받은 발디비아는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2.23 15:55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 내야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토미 현수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국에 입성한다. 김하성과 에드먼은 다음달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들은 이어 2일 고척에서 열리는 WBC 대표팀 훈련에 참여한다. 김하성과 에드먼은 한국대표팀의 주축 내야수이다. 김하성은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후보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유격수 자원이며, 에드먼은 2021년 2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한국대표팀은 세계적인 키스톤 콤비를 갖게 됐다. 또 다른 메이저...
뉴시스2023.02.23 14:28‘함평골프고 출신’ 프로골퍼 전인지(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임팩트 어워드’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LPGA와 후원사 벨로시티 글로벌은 22일(한국시간) 전인지가 리젯 살라스(34·미국), 머라이어 스택하우스(29·미국)와 함께 ‘임팩트 어워드’ 최종 후보 3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프 스포츠를 성장시키고 차세대 선수에게 영감을 준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전인지가 ‘전인지 랭커스터 컨트리클럽 장학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전인지는 2015년 LPGA 투어 ...
뉴시스2023.02.23 14:28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전 응원단을 모집한다. KBO는 오는 3월 9~13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WBC 예선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WBC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APBC 등 다양한 국제 대회를 앞두고 있는 야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 대표팀 공식 명칭’을 팬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자 기획됐다. KBO는 ‘파란 도깨비’로 불리던 과거 대표팀 공식 응원단의 이름을 뒤이을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를 통해 선...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2.23 14:28광주 출신 고영구 배드민턴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이 대한배드민턴협회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고영구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은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배드민턴협회 표창식에서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고 감독은 지난해 10월 스페인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한국 주니어대표팀을 이끌고 혼합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로 최우수지도자에 선정됐다. 고 감독은 광주 출신으로 충장중과 전대사대부고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전대사대부중·고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지난...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2.22 18:23“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하고 영플레이어상도 바라보겠습니다.” 올시즌 광주FC의 유일한 고졸 신인 공격수 정지훈(19)의 당찬 포부다. 대전유성생명과학고 출신의 정지훈은 지난해 12월 말 광주FC 유니폼을 입었다. 정지훈은 자신의 장점을 살려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태국과 제주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시즌 준비를 마쳤다. 175㎝·65㎏의 날렵한 체격을 지닌 정지훈은 빠른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침착한 마무리로 고교 무대를 휩쓸었다. 최전방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며 2020 금석배 전국...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2.22 18:22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의 새 비전을 완수할 적임자로 임근훈(59) 전 KBS광주 방송문화사업국장을 선임했다. 광주FC는 지난 20일 광주축구전용구장 3층 시청각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근훈씨를 신임 경영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경영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2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임 경영본부장은 구단의 2023 비전인 ‘시민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광주FC’를 만들어갈 총 책임자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KBS에 30여년간 몸담은 현장 전문가일 뿐 아니라 경영능력도 높게 평가받고 있...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2.22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