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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부터 쏟아져 내린 거센 장맛비로 광주·전남 곳곳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천둥·번개도 3000번 이상 내리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년간의 기록 중 최대 횟수다. 2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아침까지 광주·전남에 최대 277.2㎜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서 피해가 속출했다. 이와 함께 유례없이 많은 낙뢰가 발생해 지역민들은 새벽 내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밤잠을 설쳐야 했다. 낙뢰는 흔히 말하는 ‘천둥·번개’로 구름에 있는 음전하와 지상에 있는 양전하 사이의 전기적인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2023.06.28 17:08본격 장마가 시작되면서 광주·전남에 최대 1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27일까지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오겠다. 이날 전남 남해안서 시작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비는 27일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내리겠다. 전남해안의 경우 26일 새벽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60㎜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2023.06.25 16:38토요일인 24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오르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24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25일)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며 “특히 일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대기불안정으로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과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밤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모레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아...
뉴시스2023.06.24 07:38일요일부터 본격적인 장마에 들어서면서 광주·전남에 3일 연속 비가 내리겠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점차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25일 오후부터 27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를 기점으로 전국이 동시에 장마철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동시에 장마에 접어든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이다. 특히 25일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 26일과 27일에는 재차 정체전선이 강화되면서 집중 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2023.06.22 17:542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전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다음날까지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1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소식이 예보됐다. 비는 정오에 접어들면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오는 21일까지 최대 60㎜가 예보됐다. 전남 해상의 파...
이주영 기자2023.06.20 08:34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가 3일째 유지되는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진다. 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담양·곡성·구례지역에 발효된 폭염 주의보가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지속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6월~9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될때 발효된다. 기온이 35도 이상이 이틀이상 유지될 때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다. 폭염 특보가 발표된 지역은 오후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겠으며 그 밖의 내륙지역은 28도~30도 분포이다. ...
이주영 기자2023.06.19 08:41때 이른 무더위로 6월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면서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 특보가 내렸다. 온열질환자도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여 관계 당국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1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주와 담양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18일 구례·곡성에도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다. 폭염특보는 습도 등을 고려하는 체감온도가 일 최고 33도 이상일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19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35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오후 2시 기준 주요 지점 기온은 광주...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2023.06.18 18:45토요일인 17일 일부 강원 영서와 전라권·경북권 내륙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도(홍천 평지, 춘천) ▲전남(담양) ▲전북(완주) ▲경북(구미·영천·군위·칠곡·김천·상주·의성) ▲광주 ▲대구 등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습도 등을 고려해 발령되며 35도가 넘으면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이날 낮 기온은 26~3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폭염주의...
이주영 기자 2023.06.17 11:4814일 광주·전남은 가끔 흐린 가운데 오후들어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 지방에는 곳에 따라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전남 모든 해상의 파고는 0.5m로 잔잔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겠다"...
이주영 기자 2023.06.14 07:11빠르면 이달 말부터 장마가 시작돼 7월부턴 본격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엘니뇨 현상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철저한 호우 대비가 요구된다. 1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평균 장마 기간은 6월 23일에서 시작해 7월 24일로 끝난다. 총 31.4일이며 평년 강수량은 338.7㎜이다. 광주기상청은 올해도 장마가 평년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장맛비의 양은 7월에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보면 6월과 8월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2023.06.13 18:22일요일인 오는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11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남권, 강원 중·북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며 "이후 점차 비구름대가 확산해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권에도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10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권, 강원 중·북부 10~50㎜(많은 곳 60㎜ 이상)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5㎜ 내외다. 특히 중부지방, 전라권(남해안 제외), 경상권(경남권 해안 제외)에는 5~60㎜의 소...
이주영 기자2023.06.10 17:49광주와 전남지역은 오전 한 때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에는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다. 1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광주와 전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5㎜ 내외의 비가 내리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더울 것으로 보인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광주 21.1도, 영광 20.9도, 보성·해남 20.5도, 목포 20.3도, 진도 20.1도, 장흥 19.9도, 강진 19.8도, 여수 19.7도를 기록했다. 전남 남해안지역은 가시거리 1㎞ 미만의 바다 안개가 끼겠으며 돌풍...
이주영 기자2023.06.10 09:298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아침 사이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오전 9시까지 0.1㎜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되며 전남 모든 해상의 파고는 0.5~1.5m 사이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 수준이 이어지겠다.
이주영 기자 2023.06.08 08:15광주·전남에 사흘간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태풍 ‘마와르’가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2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내린 비는 3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은 △피아골(구례) 82.0㎜ △영광 68.2㎜ △성삼재(구례) 67.0㎜ △장성 61.0㎜ △담양 57.5㎜ △광양백운산 54.5㎜ △염산(영광) 53.0㎜ △월야(함평) 48.5㎜ △과기원(광주) 45.5㎜ △광주 42...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2023.05.29 16:2428일 광주·전남에 봄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비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신안 홍도 6㎜, 구례 피아골 3㎜, 순천 2.9㎜, 광양 0.5㎜, 광주 0.3㎜, 여수 0.2㎜ 등을 기록하고 있다. 광주·전남에는 오는 30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9일부터 30일 새벽 사이에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
이주영 기자 2023.05.28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