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은 지난 1일~2일 이틀간 광주전남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함께 ‘희망동행교실’을 운영했다. 광주 남부경찰 제공 |
희망동행교실은 경찰 중심의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는 사이버 불법도박으로 적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함께 도박 근절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도박이 성행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경찰은 도박예방 캠페인, 적발학생 특화교육,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 도박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