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사고서울 용산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소방당국 진화 중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과 용산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한 불로 많은 양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를 진압 중이며, 아직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용산구청은 긴급 문자메시지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기고 했다.
- 사건사고美 필라델피아 쇼핑몰 인근에 비행기 추락… 사상자 파악 중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하는 참사가 발생한데 이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도 쇼핑몰 인근에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현지시간)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 “필라델피아 북동부에서 발생한 소형 민간비행기 충돌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비상관리국(POEM)도 “필라델피아 루스벨트 쇼핑몰 건너편에서 대형 사고(major incident)가 발생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추락한 비행기는 이날 오후 ...
- 국회설 밥상머리 화두는 ‘尹 탄핵·조기 대선·민생 안정’
폭설 속에 설 명절 연휴를 보낸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밥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파면 결정과 조기 대선을 통한 국정 안정이 화두가 됐다. 특히 설 민심에 촉각을 곤두 세웠던 지역 국회의원들은 무엇보다 지역민들이 정권 교체를 통해 민생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고 전했다. 30일 광주·전남 지역민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의 화두는 단연 ‘윤 탄핵’과 ‘조기 대선’이었다. 양부남(서구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최근 광주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것과 다른 정당 지지율 등의 여론조사가 나오는 것을 보...
- 광주시광주 시내버스 노선, 도시철도 중심 전면 개편
오는 2026년 광주도시철도(지하철) 2호선 개통을 기점으로 광주 버스노선이 전면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노선이 지하철 중심으로 변경되면서 승용차 중심의 광주 교통문화에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 12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이 개통하는 시점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기 위해 ‘도시철도 중심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2026년 7월까지 용역을 추진한 뒤 시민 공청회를 거쳐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기 위한 선행작업이다. 용역의 핵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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