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특검 출석하는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연합뉴스 |
김 전 차장은 이날 오전 9시24분께 특검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했다.
그는 ‘체포 저지 혐의 조사받으러 왔나’,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체포 저지 지시를 받았나’ 등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오는 5일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관련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다지고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혐의, 국무회의 관련 직권남용 혐의, 외환유치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다.
정유철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