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낮 최고 24∼32도' 초여름 더위…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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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낮 최고 24∼32도' 초여름 더위…일교차 주의
  • 입력 : 2025. 06.06(금) 09:09
  • 이정준 기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분수터널에서 부자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현충일이자 금요일인 6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9도, 인천 18.8도, 수원 17.0도, 강릉 25.0도, 청주 19.5도, 대전 18.4도, 전주 19.7도, 광주 19.1도, 제주 19.7도, 대구 17.5도, 부산 18.9도, 울산 17.4도, 창원 16.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강원동해안과 경북권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중부서해안과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산지 시속 7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강원북부산지·북부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이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