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1인 가구 특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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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광주 남구, 1인 가구 특성화 사업’ 추진
  • 입력 : 2025. 05.26(월) 17:59
  •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광주 남구청사. 남구청 제공
광주 남구가 관내 1인 가구 주민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반려견 훈련과 클라이밍 운동 등 다채로운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5년 1인 가구 solo together 특성화 사업을 통해 확보한 2400만원을 투입해 ‘모일랑께’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홀로 사는 청년과 중장년, 노년 등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의 정책 방향은 안심 이음과 돌봄 이음, 서로 이음까지 3가지 달성 목표에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남구는 남구가족센터와 손잡고 관내 1인 가구 구성원에게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관내 1인 가구 주민에게 제공하는 세부 프로그램은 반려견 훈련 실습과 클라이밍 체험, 셀프 요리 레스토랑, 집 수리·집안 정리 교육, 건강관리 교육이다.

남구 관계자는 “1인 가구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