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예술극장 제공 |
‘햄릿’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8명의 다운증후군 배우가 무대에 올라 개인의 욕망과 좌절을 이야기한다.
이번 공연은 모두예술극장의 해외초청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6일에는 공연과 연계해 신경다양성을 가진 당사자를 대상으로 연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은 페루의 신경다양성을 가진 배우들을 위한 뮤지컬 학교 설립자인 조나탄 올리베로스가 진행한다.
방귀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은 “‘햄릿’은 다운증후군 배우들의 에너지와 매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노병하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