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부경찰은 7일 광주북구새마을부녀회와 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북부경찰 제공 |
이번 협약은 PM 이용이 대중화되면서 사고 위험도 증가해 경찰서와 북구새마을부녀회가 함께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교통안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경찰은 PM 교통안전수칙 교육·홍보활동에 교육자료를 지원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북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27개동 부녀회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옥자 광주북구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협약은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성우 북부경찰 교통과장은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시설 측면에서 적극 협력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