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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12월 말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량에서 현금 1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운전석 또는 조수석 문을 열어보며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털이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추적에 나서 지난달 29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다수의 동종범죄를 저지르고 누범기간인 점에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