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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민생 추경예산은 재난대응 재원 확충, 통상·인공지능(AI) 지원, 민생지원 등을 위해 편성됐다.
여객기 추락 참사 대응과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무안·여수공항 안전시설 설치에 35억6000만원,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에 1700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여수국가산단 고용안정을 위한 산업위기지역 고용 충격 대응에 50억원도 포함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석유화학 위기 대응 등 지역산업과 관련된 예산이 다소 부족해 아쉽지만 부대의견을 통해 지원 근거는 마련했다”며 “2차 추경 대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이 확대되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