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
김 지사는 대법원 선고 직후인 1일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법원마저 정치에 나선 것이냐”며 “더 큰 혼란만을 남겼다. 전례 없는 조속 판결로 대선에 영향을 주겠다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마저 든다”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은 주권자인 국민이 결정할 것”이라며 “사법 위에 국민이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27일 마무리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6.87%의 득표율을 얻으며 이 전 대표(득표율 89.77%)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