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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최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공장 본관에서 ESG경영과 상생협력을 주제로 ‘2025년 설비구매 협력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구매담당 박은태 상무를 비롯해 설비 구매 주요 협력사 100개사 대표 및 임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금호타이어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공개 입찰 프로세스(K-POS 시스템)와 주요 구매정책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ESG경영 및 글로벌 규제 동향, 공급망 ESG 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 지난해 구매 부문 우수 협력사로 △소니드 △한일종합기계 △덕암메카를, ESG 우수 협력사로 △다이나믹디자인 △소니드를 각각 선정했다.
금호타이어는 협력사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동반성장을 통해 당사 ESG경영의 정책방향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호타이어 구매담당 박은태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환경,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공급망을 관리하고 있다”면서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