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배은희 교수, JW중외학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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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전남대병원 배은희 교수, JW중외학술대상 수상
  • 입력 : 2025. 04.03(목) 13:49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배은희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배은희 교수가 최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69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제29회 JW중외학술대상을 수상했다.

3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JW중외학술대상은 한국여자의사회와 JW중외제약이 공동 제정한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대한민국 여의사 중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룬 1인에게 수여되며, 상장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배 교수는 대표 논문인 ‘염증 감지 카탈라제 모방 나노자임을 통한 국소 산화 스트레스 역전을 통한 급성 신손상 완화’를 포함해 다수의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외 학회에서 젊은연구자상, 학술상, 우수초록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에는 전남대학교 서봉의학상을 수상하며 연구자로서의 위상을 입증했고, 이번 JW중외학술대상 수상을 통해 최고 연구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배 교수의 연구 분야로는 고혈압, 만성신장질환(CKD), 급성신손상(AKI), 유전성 신질환, 희귀질환 등을 중심으로, 임상과 기초 연구의 융합을 통해 의학적 난제 해결에 매진하고 있다. 신진연구자, 우수여성과학자,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등을 수주했으며, 현재 지역선도 연구센터(RLRC) 공동연구원으로서 신장질환 제어 및 투석기기 고도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 배 교수는 광주시 여의사회 학술이사로서 지역사회 여의사들의 학문적 성장을 지원하고, 대한신장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내과학회, 심뇌혈관예방학회, 투석혈관접근로학회, 전해질고혈압연구회 등에서 학술·편집·간행·홍보·대외협력 분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여성 의료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배 교수는 “환자 중심의 진료라는 의료인의 기본사명을 바탕으로 기초 및 임상연구를 통해 의학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JW중외학술대상의 취지에 부합하는 연구 활동 및 지역사회 여의사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