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인 시네마

영화 ‘페퍼톤스 인 시네마 :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가 포스터를 3일 공개했다.

‘페퍼톤스 인 시네마 :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는 지난해 12월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밴드 페퍼톤스의 20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 영화다.

‘리윈드(rewind)’ ‘21세기의 어떤 날’ ‘레디, 겟 셋, 고!(Ready, Get Set, Go!) ’행운을 빌어요‘ 등 페퍼톤스 대표곡들이 라이브로 펼쳐졌다.

’페퍼톤스 인 시네마 :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는 이 특별한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생생한 라이브와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포스터에는 무대 위에서 각각 베이스와 기타를 연주하는 신재평과 이장원의 모습이 강렬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며 공연의 몰입감을 그대로 선사한다.

푸른빛이 가득한 무대 연출과 퍼져나가는 빛줄기는 공연 당시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다.

영화 관계자는 “페퍼톤스 특유의 유쾌한 무대 매너와 팬들과의 교감이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페퍼톤스 인 시네마 :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는 내달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