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 |
송해 손주사위는 1일 방송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내가 도착했을 때 오전 7시쯤, 화장실 문 뒤쪽으로 살짝 기댄 상태로 발견됐다”며 “낙상보다는, 물기도 전혀 없어서 샤워한 것도 아니었다. 사망 추정 시각은 새벽, 밤 늦은 시간으로 화장실 갔다 나오시다 심근경색으로 인해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MC 장도연은 “그날 따라 아침을 거르는 게 이상해 딸이 집으로 찾아갔다고 하더라. 송해 선생님이 화장실 문에 기대어 쓰러져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낙준 의사는 “워낙 연세가 높으니까 그 순간 심장이 확 안 좋아졌을 수 있다”며 “주무시다 깨서 돌아가신 것 같다고 했는데, 심장 혈류 요구량이 올라갔다가 맞추지 못해서 그랬거나, 고령자의 경우 코로나19 회복이 되더라도 심장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송해 선생님 연세를 고려하면 혈압, 당뇨 영향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가수 이찬원은 “친할아버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사랑하는 분”이라면서 “하늘에서도 사랑하는 어머니, 아내, 아들을 만나서 딴따라로 빛나길 바란다. 뵙고 싶다”며 눈물을 쏟았다.
송해는 2022년 6월8일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88년부터 34년 동안 KBS 2TV ‘전국노래자랑’를 진행했다. 영국 기네스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등재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