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청년회의소(서광주JC)는 지난달 29일 광주 서구 매월동 전평제근린공원 일대에서 ‘행복동산 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광주청년회의소 제공

서광주청년회의소(서광주JC)는 지난달 29일 광주 서구 매월동 전평제근린공원 일대에서 ‘행복동산 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서광주JC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과 가족 등이 모여 서구에서 지원받은 철쭉나무 500그루를 식재하고, 공원 주변의 잡초 제거와 환경 정화 등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서광주JC는 매년 식목 행사를 개최하면서 지역 생태환경 조성과 회복에 힘쓰고, 지역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정두 서광주JC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서광주JC’라는 슬로건처럼, 모두가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쾌적하고 푸른 지역사회를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