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 진도수도지사가 오는 29일 부터 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에서 ‘친환경 스마트음수대’를 운영한다 |
최대 500ℓ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스마트음수대는 스테인리스 컵 제공 및 자동세척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1회용품 발생이 없다.
잔류염소 등 현재 마시고 있는 물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와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수돗물 맞추기 블라인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신제 진도수도지사장은 “진도군에 맑은물 공급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군 최대 행사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수돗물 음용 캠페인을 열게 되었다”며 “지역활성화 등의 협력 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국민들께서 건강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도=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