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43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5종 우승자 정신화가 결승선에 들어오고 있는 모습.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
이번 대회는 근대5종의 전 종목(펜싱, 수영, 장애물, 레이저런)이 치러지며, 초등부부터 일반부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겨룬다.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동계훈련의 성과와 시즌 초반 컨디션을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 성적은 21세이하(U-21)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에 일부 반영되며, 선발전 역시 대회 기간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에서는 광주시청(남자 일반부), 송학토건(여자 일반부), 광주체고(남·여 고등부), 광주체중(남·여 중등부), 광주연맹(남초부) 선수들이 출전한다.
전남은 전남도청(남·여 일반부), 전남체고(남고부)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한근대5종연맹 관계자는 “올해 첫 전국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기량이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한층 성장하는 시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