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7일 ㈜광주신세계에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50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포장증이다.
㈜광주신세계는 2010년부터 광주·전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코로나19, 광주 서구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기부하며 인도주의 가치를 실천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상생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광주신세계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큰 힘이 됐다”며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광주신세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