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어린이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신나는 그림책 모험’ 전시가 개막 50여일 만에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ACC재단 제공 |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어린이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신나는 그림책 모험’ 전시가 개막 50여일 만에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ACC재단 제공 |
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에 따르면 ACC 어린이문화원에서 열리는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신나는 그림책 모험’ 전시는 개막 50여일 만에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는 ACC재단이 발간한 그림책 5권 속 이야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아시아의 문화와 이야기 속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그림책을 읽거나 체험을 통해 동심을 느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장 곳곳에는 그림책을 비치하고 자율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가족이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아시아의 옛이야기’를 즐기며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또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평일 오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전시 관람 후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전시 콘텐츠를 더욱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3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ACC재단 누리집(www.a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