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는 6일 본부 대강당에서 범농협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뉴시스 제공 |
농협 전남본부는 전날 본부 대강당에서 범농협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범농협 임직원들은 신뢰받는 농협 구현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내부 통제 활동 강화와 사고 예방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한배를 타고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더욱 청렴하고 깨끗한 농협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며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