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 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설맞이 행복장터를 연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
이번 행사는 을사년(乙巳年) 설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상품으로는 전남을 대표하는 상큼애·오매향 브랜드로 판매중인 배, 사과, 딸기, 샤인머스켓, 바나나, 레드향, 표고버섯, 장흥축협 육포 등이며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20일 개장식에 참여하는 구매고객 중 500명 한정으로 전남쌀 (500g) 증정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광일 본부장은 “희망농업 행복농촌이라는 비전 실현에 온 힘을 다해 농업인의 실익지원과 소비자 가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남악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