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추진하는 출장 상담으로, 지역 주민들이 공공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불편 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및 협업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문화·관광, 교육, 보훈, 세무, 복지, 노동, 농림, 건축, 교통 등 공공서비스뿐만 아니라, 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분쟁, 서민금융 등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장흥군과 인접한 강진군, 완도군에 거주하는 주민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장흥군청 감사팀(061-860-5553)을 통해 사전 상담 예약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장흥=김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