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순천소방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45분께 순천시 주암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8대, 인력 20명을 투입, 화재 발생 1시간29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안방에서는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주택이 모두 불에 타는 등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국은 A씨가 혼자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