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광주 서구의회 의원(왼쪽)은 지난 6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관 ‘2024년 장애인과 시민한마당’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광주 서구의회 제공 |
해당 감사패는 2024년 한 해 동안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지역 장애인의 자활·자립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한 공로자를 발굴해 그 공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3선 의원인 김태진 의원은 △‘광주 서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 광주 최초 ‘광주 서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관리요원 처우개선 관련 조례’제정 △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예산 확보 주장 △ 장애인 체육회 임금 체불 지적 등 지역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각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김 의원은 “당연한 일을 해왔을 뿐인데, 감사패를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며 “서구 장애인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