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관계자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들에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 12일 부터 관내 일자리사업장 4개소를 찾아 작업환경, 업무강도 등을 점검하고 있다 |
19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작업환경, 업무강도 등을 점검하고 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에는 야외작업 자제, 매시간 10분씩 그늘(휴식 공간)에서 휴식 및 규칙적인 물 섭취 등을 당부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작업모자, 쿨토시 등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하여 착용하게 했으며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온열질환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작업 중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물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폭염대책기간을 맞아 작업환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