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삼성갤럭시 선수들, '삼성 올림픽 체험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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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삼성갤럭시 선수들, '삼성 올림픽 체험관' 방문
신유빈·안세영 등 팀 멤버
갤럭시 AI로 각국 선수 교류
  • 입력 : 2024. 08.06(화) 14:12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신유빈, 빅토르 악셀센,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 선수가 지난달 25일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 포토존에서 셀피를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리올림픽 기간 중인 지난 7월25일과 8월3일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신유빈(한국, 탁구), 안세영(한국, 배드민턴),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멕시코, 다이빙), 재거 이튼(미국, 스케이트보드) 등 여러 선수가 올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팀 삼성 갤럭시의 글로벌 선수들이 함께 교류하고, 올림픽 선수촌에서 다채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트래블 위드 갤럭시 AI’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AI를 마음껏 활용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통역 기능으로 자유롭게 소통했고,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사용해 피사체의 위치를 옮기거나 제거하는 등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도 경험했다.

또 선수들은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며 삼성전자에서 준비한 ‘삼성 2024 파리 올림픽 핀’을 수집하고 선수들끼리 교환하기도 했다.

신유빈 선수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을 직접 만나서 언어에 대한 장벽 없이 갤럭시 AI를 통해 대화할 수 있어 좋았고, 파리 올림픽 동안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