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첨단2동 주민들이 지난 25일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건강상담 우리동네 건강플래너’에서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 첨단2동은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 우리동네 건강플래너’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상담은 광산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첨단2동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광산구 보건행정과,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협업해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 측정·상담 △올바른 구강 관리 교육 및 퀴즈 풀기 등을 진행하며 주민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첨단2동은 7월에도 광산구 보건소와 함께 치매 조기 검진 등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경두 첨단2동장은 “이번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며 “주민 누구나 건강을 잘 관리하며 활기찬 일상을 누리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