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광주 관내 취약·소외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를 펼쳤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 제공. |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광주본부, NH네트웍스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이화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주관하고 광주유통센터(지사장 김태오), 광주공판장(장장 정구영)이 후원했다. 박내춘 본부장, 한제규 노조위원장, 박찬오 경영지원단장 등 농협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 장판·LED등 교체 등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광주유통센터에서 쌀, 라면,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을, 광주공판장에서는 수박, 감자, 양파, 대파 등 11가지 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세트를 전달했다.
박내춘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소외계층들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