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6월5일 ~11일 생물자원 무료 교육을 운영 한다 |
올해로 3회차를 맞은 환경교육주간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라는 슬로건으로 국민들과 함께 환경 교육을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행사가 전국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나의 일상 속 녹색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지구를 바꾸는 환경교실, 지구를 바꾸는 가족 환경교실, 생물톡톡 온라인교실 프로그램을 대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구를 바꾸는 환경교실’은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더 많은 학생들이 환경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6월 6일 현충일과 8일·9일 주말에는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교육과 자원관에서 소소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녹색습관을 찾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학교·단체는 자원관 담당자와 일정 협의 후 공문으로 접수 받고, 개인·가족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교육 관계자는 “환경교육주간 운영이 일상 속에서 지구를 위한 국민들의 녹색 습관을 배우고,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