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이재현·이진숙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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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이재현·이진숙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지역발전 기여 공로
  • 입력 : 2024. 05.08(수) 14:30
  • 구례=김상현 기자
농협구례군지부가 지난 2일 구례축협(조합장 최정범) 이재현·이진숙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을 수상했다
농협구례군지부(지부장 이성재)는 지난 2일 구례축협(조합장 최정범) 이재현·이진숙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재현·이진숙씨 부부는 청우농장을 운영하며 한우 사육과 수도작 재배 등 농축업에 25년간 매진 해오고 있다. 이들 부부는 구례축협 조합원으로 조합사업 전이용과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게다가 지역 내 봉사에 앞장서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변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성재 지부장은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으로서 훌륭한 자질을 갖춘 농업인을 선발하여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전국적으로 추천된 수많은 후보자 가운데 구례에서 다시 한번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현재까지 구례에서 새농민상을 수상한 새농민회원은 38명이다.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자질을 갖춘 농업인을 발굴하여 구례군 새농민회원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