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연계·지원…시스템 구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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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취약계층 아동 연계·지원…시스템 구축 앞장"
●정원철 동신대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일탈사냥 회장
각계 기관과 연계 활동 앞장
주거·인재양성 지원 등 진행
  • 입력 : 2024. 04.21(일) 15:46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정원철 동신대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일탈사냥 회장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에 나서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거지원사업과 인재양성사업 캠페인 활동을 추진 중인 정원철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일탈사냥 회장의 각오다.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일탈사냥 부원들이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부스에서 주거지원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탈사냥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다양한 기관연계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회장은 “동아리명은 일상이 무료하거나 힘든 아이들에게 탈 나지 않게 보호하며 지켜주고 사랑을 나눠주며 양보할 수 없는 값진 것을 얻는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일탈사냥 부원들이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부스에서 주거지원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탈사냥은 지난해 5월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지원사업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 바 있다.

올해는 주거지원사업과 인재양성지원사업 총 2가지 사업에 나선다.

상반기는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지원사업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아이들의 빛날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사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으로 제정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삶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