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역아카데미는 광주시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핵심 무역실무 및 검색엔진을 통한 바이어 소싱 노하우(1차)’과정을 시작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활용한 수출마케팅(2차)’, ‘화장품 수출입 A to Z 및 2024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3차)’까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한다. 제 1·2차 교육은 각각 오는 4월16일, 18일에 개최하며 3차 교육은 9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최근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로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과 분석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관내 중소기업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무역 실무 및 마케팅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