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은 지난 12일 삼도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영농後 환경愛’는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과 오종선 삼도농협 조합장,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농가주부모임 회원 및 농협 임직원 등 40명이 29개 영농회를 순회하며 10톤 상당의 폐농약병과 폐비닐을 수거하여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올바른 영농폐기물 수거 및 분류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작업에 동참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의 가치를 창출하는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