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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광주·전남지역은 중국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교차 15도 내외로 벌어져 환절기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8일 아침최저기온은 9~13도, 낮최고기온은 21도~25도가 되겠다.
9일 아침최저기온은 8~12도, 낮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측됐다.
광주와 전남에는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바람이 30~55㎞/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파도도 1~3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보통’~‘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서해남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