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 제305학생군사교육단 RNTC가 봄을 맞아 지난 4일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동강대 제공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제305학생군사교육단 RNTC가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며 미래 직업군인으로서 솔선수범했다.

동강대 학군단은 지난 4일 RNTC 9기 후보생이 참여한 가운데 새교내 정화활동과 후보생 10·11기 모집 활동을 벌였다.

부사관학교 군악대를 초청해 대중가요, 군가 메들리 등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등 RNTC를 홍보했다.

RNTC는 설치 대학의 전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사관 학군단 후보생을 1학년 1학기 때 선발해 3학기 동안 교내 교육 및 입영 훈련 과정을 거쳐 대학 졸업 후 임관시킨다.

2022년 7월 창설된 동강대 RNTC는 지난 2월 첫 임관 육군 하사 18명(남 13·여5)을 배출했다.

동강대 학군단은 전국 고교를 대상으로 RNTC를 알리고 국가에 필요한 인재육성과 국가공무원 선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