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 호남 최초 팬옵틱스 6000례 인증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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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밝은안과21병원, 호남 최초 팬옵틱스 6000례 인증패 수상
  • 입력 : 2024. 04.04(목) 16:22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왼쪽부터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김주엽 원장, 반태수 원장, 한국알콘 최준호 대표이사, 김덕배 대표원장, 정무오 원장, 주종대 원장, 송용주 원장이 인증패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밝은안과21 제공
밝은안과21병원이 지난 1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알콘 팬옵틱스 백내장 수술 인증패 전달식’에서 알콘(Alcon)사로부터 팬옵틱스 6000례 달성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4일 밝은안과21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노안교정 인공수정체 팬옵틱스로 6000건 이상의 백내장 수술을 시행해 노안 교정 및 눈 건강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수도권 이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면서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안과전문병원의 위상을 빛냈다.

전달식에는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대표원장, 주종대 원장, 반태수 원장, 김주엽 원장, 김근오 원장, 정무오 원장, 송용주 원장, 한국알콘 최준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밝은안과21병원 전직원 등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국 알콘사가 개발한 팬옵틱스는 FDA 승인을 받은 4중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다. 40~80cm까지 연속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한국인이 많이 보는 중간거리인 60cm를 제공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편하게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

또한 대비감도와 선명도가 높아 시력의 질이 우수하며, 생체친화적인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수술 후 생기는 후발 백내장 발생률을 낮추고 렌즈 삽입 후 렌즈 수축현상이 거의 없어 안정적인 고정력을 보여준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환자들이 보내주신 믿음과 풍부한 임상경험 및 노하우로 인해 팬옵틱스 6000건 이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위해 항상 연구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 5주기 연속 지정,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 3주기 연속 인증받아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