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은 지난 27일 관내 동구 지산볼링장 앞에서 불법 이륜차 합동 단속을 진행했다. 광주 동부경찰 제공.

광주 동부경찰은 지난 27일 관내 동구 지산볼링장 앞에서 불법 이륜차 합동 단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속은 동부경찰, 동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됐다. 이륜차의 소음 유발, 불법 구조변경 등, 교통법규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따.

주요 단속 대상은 소음, 불법 개조, 번호판 미부착, 보험 미가입, 번호판 가림, 난폭·폭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이번 단속 으로 위반행위에 따라 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 했다.

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이륜차 통행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륜차의 통행량이 많은 곳을 중점으로 단속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