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수보고회 |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10GW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전 인허가 검토 및 단지개발 기본계획 수립’과 ‘신안 부유식 해상풍력 어업피해 영향조사 및 주민수용성 조사’ 등에 관한 과제가 제시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민과 상생이 우선이 합리적인 보상안 마련과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계통연계 방안에 대해 서해안HVDC 통한 계통연계 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 제2대 회장에 유태승(COP코리아㈜ 공동대표) 회장이 취임했다.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는 흑산도 권역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주민과 어업인들 수용성 확보와 계통연계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3년 결성했다.
신안=홍일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