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 서구, 어린이·가족 대상 ‘국악기 탐정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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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전남일보]광주 서구, 어린이·가족 대상 ‘국악기 탐정단’ 운영
  • 입력 : 2024. 03.24(일) 14:15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광주 서구가 운영하는 ‘국악기 탐정단’에 참여한 시민들이 악기 제작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는 오는 12월까지 빛고을국악전수관 전시실에서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국악기 탐정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악기 탐정단은 참가자가 국악기를 제작, 관찰 및 탐구하고 공연 감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놀이학습(국악기 탐정단의 단서 수첩)을 비롯해 △공연학습(전통악기, 소리 도난 사건) △체험학습(수상한 전통타악놀이터) 등의 테마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국악콘텐츠 제작소 나랩, 음악이 숨쉬는 곳 예락,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와 함께 각 테마별로 진행된다. 신청은 매달 넷째 주 월요일마다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무료로 진행되며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062-350-4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빛고을국악전수관 관계자는 “가야금을 비롯해 편경, 편종, 생황 등 60여종의 국악기가 전시된 빛고을국악전수관 전시실에서 놀이·공연·체험의 복합활동을 통해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