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전남 상생배달앱 ‘땡겨요’, 지역사랑상품권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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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전남 상생배달앱 ‘땡겨요’, 지역사랑상품권 연동
  • 입력 : 2024. 03.21(목) 10:35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전남도가 운영 중인 상생배달앱 ‘땡겨요’에서 2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과 연동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을 체결, 현재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동시에 공공·상생배달앱을 운영 중이다.

이번 결제 연동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은 완화되고, 소비자는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랑상품권 연동에 맞춰 ‘땡겨요’는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오는 4월14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이달까지는 먹킷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정 브랜드 주문 달성 시에는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첫 주문+재 주문 이벤트, 1일 1회 랜덤으로 최대 2만30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을 땡겨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공공배달앱 ‘먹깨비’뿐만 아니라 상생배달앱 ‘땡겨요’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공공·상생배달앱과 지역사랑상품권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상생배달앱의 많은 사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 가입 점주는 가입비, 광고비 없이 빠른 정산 서비스와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입점이 가능하다. 20만원 상당의 ‘사장님지원금’, 땡겨요 가맹점 전용 신한은행 대출 상품 및 마케팅 수단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