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함평군, 소상공인 대출금 이자 3% 지원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함평군
[전남일보]함평군, 소상공인 대출금 이자 3% 지원
최장 3년
  • 입력 : 2024. 03.18(월) 13:57
  • 함평=신재현 기자
함평 군청. 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4년 함평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대출금(최대 3000만원)에 대한 이자 중 3%를 최장 3년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함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망대출 취급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 △광주은행 함평지점 △영광함평신협 △함평천지새마을금고 △나비골농업협동조합 △함평군산림조합 △손불농업협동조합 등 7곳이다.

앞서 군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7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에 협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