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 남구 '위생등급 컨설팅' 희망 음식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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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전남일보]광주 남구 '위생등급 컨설팅' 희망 음식점 모집
  • 입력 : 2024. 03.13(수) 14:22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광주 남구청 청사.
광주 남구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은 식당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뒤 우수 업소에 자격을 부여하는 위생등급제 지정 희망 업소를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업자가 위생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위생 관리법을 비롯해 등급 평가 기준, 지정 절차까지 컨설팅한다.

기술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점 가운데 영업장 면적이 200㎡ 이하이거나 시장 및 아파트 상가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 음식점,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입점한 음식점이다.

컨설팅 희망 업소는 남구청 홈페이지 생활정보란에서 위생정보 코너를 클릭하거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우편 또는 팩스(0303-3444-2000)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구는 현재 위생등급 음식점 96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해당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 표지판 및 홍보 물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