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진도수도지사가 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에서 친환경 수돗물 스마트 음수대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 했다 |
친환경 스마트 음수대는 ‘진도 회동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담아 냉온수로 제공하며, 자동 컵 세척기에 내장된 스테인리스 컵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음수대 사용 시 개인 텀블러 등을 지참할 경우 기념품을 제공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과 ‘수돗물 맞추기 블라인드 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강보승 진도수도지사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스마트 음수대를 준비했다”며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회용품 줄이기와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