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고흥군,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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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고흥군,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최우수상
  • 입력 : 2024. 03.11(월) 16:30
  • 양가람 기자
고흥군,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최우수상
고흥군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해수부가 전국 지자체 73곳을 대상으로 작년 어촌뉴딜사업 및 어촌신활력사업 등의 사업대상지 집행률, 준공 현황, 사전절차 추진 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 관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고흥군을 비롯해 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흥군은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 8개소 중 선정항, 덕흥항 등 5개소의 조기 준공과 신기항 1개소 사업 추진율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흥군은 6개 지자체 중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은 고흥군 사업추진과 어업인 관심 등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며 “뉴딜사업 후속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도 계획·지원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